사랑이는
지난 가을 첫사랑을 나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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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동이가 이제 3살로 접어들었다.
애석던차에 이웃에서 우리 호동이랑 친구하자며
혈통있는 진돗개를 데리고왔다.
참한 여친을 마주하고도 서로 냄새만 킁킁인다
삼일을 저렇게 빙빙 돌더니...
결국은 다시 홀로가 된 불쌍한 호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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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순아 좀 더 적극적이었음 얼마나 좋았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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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석하게도 짧은 만남으로 얼굴만 마주한 바보,
호동아...어쩌면 좋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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