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낙의 日常(近況)

*아낙의 일상이 궁금들 하셨죠?

꽃아낙 2016. 2. 21. 09:24

 

우수도지나고

잠자던 냉이가 얼굴을 내밀고 있더군요.

그간 궁금들하셨을....

 

개운하게 제 맘까지 비웠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데 시간이 좀 걸리긴했지만,

삶이란건 고난만 있을까요?

더 나은 내일도 주워지겠죠.

 

 

 

 

 

 

 

 

 

 

 

 

 

맹추위가 혹독했던날

얼음을 장비로 깨어가며 한호지 마무리하던날...

밤새 저 얼음덩이 수차가 타이어바퀴처럼 되도록

다행히 어린생명들을 지켜주었습니다.

 

 

 

 

 

 

 

 

 

 

 

 

 

 

 

타는 불꽃의 위력을 다시금 느끼며,

미소도 다시 찾아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