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가면...법화사

 

아카시아,찔레향이 전해지는

오월의 푸르름은

재촉하는 발걸음을 경쾌하게 만들고...

 

봉축 발원문이 울려퍼지는

그 곳엔 내 맘의 안식처!

 

 

 

 

 

 

"불교에서의 인연설"

 

이 세상은
인연 따라 만들어지고 인연 따라 소멸하는
인연생기의 법칙에 따라 돌아가고 있습니다.

내 앞에 펼쳐진 그 어떤 인연이라도
그것은 내가 스스로 만들었고 스스로 받는 것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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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체 없이 인연 따라 오고 가는 것이기 때문에
그냥 집착 없이 받아들이면 그 자리에서 녹아 없어지는 것입니다.

인연(因緣) 따라 잠시 오고 가는 것이기 때문에
항상하지 않아 무상(無常)하다고 하고,

인연법인 까닭에 무상, 무아, 고이며
이러한 삼법인(三法印)의 특성을 가진 일체 모든 존재는
결코 집착하여 얽매일 존재가 아닌 것입니다.

 

 

 

 

 

 

 

 

 

  

 

 ▲

능소화가 전봇대 하나를 독차지했다.

아마도 꽃이 필때면 장관일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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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돌아가는 이치가 인연법이고,

그 인연법에 의해 존재하는 일체제법이
실체 없음(空)을 설하는 가르침이 삼법인인 것입니다. ,

인연법에 의해 존재하는 일체제법은
실체없음,

즉 공(空)이니 그에 대한 집착은 놓고 가자는 것입니다.

 

 

 

 

 

 

 

 

 

 

 ▲

말발도리

 

 

 

 ▲

스님의 왜철쭉 사랑은 이곳에도 ...

나눔의 꽃양귀비 모종이 가득하다.

 

▲

왜철쭉이 볼때마다 신비롭다. 

 

 

 

평온한 나날이시며,

모두가 소원 성취 성불하세요_()_

 

 

음성 법화사의 경내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