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철학이다(난 비단보다 광목이 좋다)

보이시나요? 떨어진 잎에서 싹이 나지요 맨 처음 다육식물에 매력이 이런 모습이었는데... 와송도 잎꽂이 가능하군요 하얀 것이 새싹모습입니다..생명력이 대단하죠 오전에 작업하다가 세뿌리나 발견했습니다

출처 : 이륙가든글쓴이 : 삿갓 원글보기메모 :

지난 3일전부터 와송을 깨끗이 씻어서 그늘에 살짝 말린후 오늘 비로소 와송주를 담았습니다. 지인의 말씀으로는 양주에 버금갈만큼 향과 맛이 좋다고하니 거기에 약성까지 더하면 효능을 볼 수 있었음 합니다

와송을 준비했습니다. 20키로 10키로는 발효액을 담고 10키로는 천연식초를 담을려고 와송은 자연산은 아니고 요즘 와송이 너무 좋다하여 자연산은 거의 구경하기가 힘들어 몇년전만 해도 자연산으로 담았는데 가격도 엄청나고 구하기도 힘들어 이번에 구한 와송은 재배지만 친환경 인증..

첫번째 사진은 6월에 모습이었는데...긴장마도 잘 견디고, 이제 날씨도 선선하니 제법 튼튼하게 잘자라주고있습니다. 그저께 비오구난 후의 모습을 담은지라 물기가 많이 남았지만, 오늘아침에 보니 뽀송뽀송하니 대견스럽기만합니다.

며칠전에 청양고추효소 얘기를 듣고 이렇게 담아보아습니다. 매콤한 음식할때 한스푼씩 넣으면 그만일것같아서... 설탕도 많이 액상화된거같네요..날씨가 더웠던 탓일까요? 맛나게 숙성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