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의 여름 ▲ 더위가 심하니 하루에 낳는 달걀숫자도 줄어든다. 몇일만 모아도 이렇게 소비를 다 할수 없어 이웃에게 유정란 드실분들을 찾아야겠다. ▲ 어장에 수질 정화용으로 서른포기를 사서 띄웠더니 메기배설물이 양분이 되어 기하급수적으로 번진다. 보라색 꽃들이 만발하면 장관일텐데... .. 아낙의 日常(近況) 2017.08.04
농장의 가을 4년전 이웃에서 얻어 온 구절초! 몇 포기 이식했던것이 올해도어김없이 환하게 뜰을 채워 웃어줍니다. 구절초가 좋아 가을을 기다리니 시절이 아쉬운건 또다른 욕심이 아닐런지요. 엄지.검지 세월의 흔적들에 박힌 힘듦을 타협으로 뽑으며 어제의 시간들에 집착하지 말지어다. 아낙의 日常(近況) 2016.10.09
이웃의 일손돕기-아로니아심기 양식장과 와송모종이식하고 몸이 파김치가 될만큼 요즘은 힘에 부칩니다. 일전에 먼저 도움을 주시길레, 서로 분주한일상을 도우자며 할일은 잠시 미뤄놓은체 도와드렸습니다. 1300포기를 넷이서 하루종일 ~~ 이른 저녘으로 짬뽕도 들녘에서 먹으니 새롭더군요. 이 모종이 한해동안 얼마.. 아낙의 농사일지 2014.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