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 4

因緣 (Ballantine's 21years)

종이가방속의 무엇일까? 하는 분들을 위해 꺼냈습니다. 소중한 인연은 소리없이 조용히 가슴에 새겨집니다. 설령 거부한다해도 다가 올 인연은 다가오게 되고 원해도 다가서지 않을 인연은 바람처럼 그저 스쳐지나 갈 뿐입니다. 언젠가 눈 감으면 흙과 물과 바람과 햇볕이 되어 다시 자연으로 만날 우리들이기에 말입니다. 2014년 8월24일 빛난 아침햇살과 유난히 파란 가을향이었던 시간!

내안의 나 _()_ 2014.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