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도
삶에도
여백이 필요하다.
빼곡한 숲은
그들만의 이야기가 있고,
시루 속 콩나물도
그들만의 준엄한 질서가 존재한다.
지난 연말엔
자의든 타의든 쉬게 되었습니다만,
잠시 쉬어가라는 뜻이었나 봅니다.
내 나이의 의미를 누구보다 잘 알기에,
휴식이 무엇보다 소중하고
휴식속에
삶의 길이 선명히 보일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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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좋은 꿈 꾸셨나요?
그 소망들이 알알이 영글어
뜻을 꼭 이루시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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