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도 어느새 끝자락에~
난생처음 느껴보는 이 우울함은
누구나 겪는다는 갱년기인가?하려기엔
너무 무기력히다ㆍ
삶의 긴장도 늘어지고~
만사가 귀차니즘의 병에 걸려
봄꽃을 보아도
열매가 열려도
새들이 지저귀지만
내 맘의 봄은 오지않고
하얀겨울에서 멈춰섰다ㆍ
지난 4월4일 강원도에 화마가 쓸고간 다음날
내 농장옆에도 불길한 일들이 무섭게
밤을새워 가슴을 뛰게했고
중압으로 가득차기만했고
그날 이후로
난 아무것도 ~~~
삶의 맛을 상실했다ㆍ
'아낙의 日常(近況)' 카테고리의 다른 글
37사단장 면회 (0) | 2019.10.15 |
---|---|
6월은 분주한 달~~^^ (0) | 2019.06.09 |
[괴산] 학생군사학교 ROTC 임관식 (2019.3.6) (0) | 2019.03.09 |
총동창 한마음체육대회 (0) | 2018.10.17 |
친구야 미안해ㅡ휴가 3일차 (0) | 2018.0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