槐山와서 두번째 나들이
산막이 옛길을 양반길이라고 천천히 걸으며 둘러봐야하는데...
가는길은 어슬렁하게 걷고
일정때문에 오는길엔 선상에서 비경을 담아봅니다.
초입에 들어서면,
잔잔한 음악과 차한잔의 여유로움도...
사유지이지만 조형물들도 인상적이라 몇몇을 담아보았습니다.
조형물중 제일 맘에 드는 모습!!!!
때마침 기적소리가 울리더니...
이런 잔잔한 나룻길의 배한척이 시야를 스쳐갑니다.
평일인데도 엄청나게 오가는 관광객들을 보니 유명한가보군요.
인절미 맛도보구 물레방아의 쉼없는 움직임에
잠시 쉬어갔던곳입니다.
오리들이 과자부스러기를 먹으며 유유자적입니다.
잔치국수 따끈하게 한그릇 후룩하고 선착장으로 돌아왔습니다
편도라 5000원이고 작은 배편입니다,
돌아올때 제가 탓던 자그마한 나룻배....
세월호때문인지 구명조끼는 필수였습니다
서둘러 주차장으로 되돌아오는길에
철없는 장미한송이가 가을볕에 곱게 단장하고 ...
그래 한컷이닷
찾아오시는길
충북 괴산군 칠성면 산막이 옛길 88번지
충북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 546-1(주차장)
사계절이 아름다운 산막이 옛길! 가을이 가기전 한번 들러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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