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울아들(조카)의 사랑이 고스란히...
막내야
힘내야 돼!
행복!
어제도 지나쳤을꺼구,
오늘도 다가 올 수 있는거니
그리 애석타말고
애절하고 절절히 살았어도
회한의 자락은 꼬리를 물고,
철들자 곪아버린 영육!
그땐 응석으로만 알았지?
늙지않고 병들지 않을꺼라는 걸
또한 치유라는 것도
푸른하늘도 원망은 불응이라
다 내 罪런가?
니곁 빙빙 도는 누이의 그리움은
목이 타누나
희망의 꽃향기 피는 날!
유년의 그런 미소로 마주하자
가슴 차 올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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