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안의 나 _()_

내 막내동생(雄*)야...힘내!

꽃아낙 2015. 2. 9. 03:25

 

 

 

 

여기 울아들(조카)의 사랑이 고스란히...

 

 

막내야

 힘내야 !

 

 

행복!

어제도 지나쳤을꺼구,

오늘도 다가 올 수 있는거니

그리 애석타말고

 

애절하고 절절히 살았어도

회한의 자락은 꼬리를 물고,

철들자 곪아버린 영육!

 

그땐 응석으로만 알았지?

늙지않고 병들지 않을꺼라는 걸

또한 치유라는 것도

 

푸른하늘도 원망은 불응이라

다 내 罪런가?

니곁 빙빙 도는 누이의 그리움은

목이 타누나

 

희망의 꽃향기 피는 날! 

유년의 그런 미소로 마주하자

가슴 차 올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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