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인연!

*꿈을 심는 希望의 새 길(나용찬)

꽃아낙 2015. 6. 12. 15:01

 

 

 

 

 

 

 

 

 

한주 내내 가뭄과 시름하느라

따가운 햇살아래 새까만 아낙이 되었습니다.

천사같은 비님이 기다려지는 즈음,

한 권의 冊과 마주하며 일상을 그려 봅니다.

 

 

 

 

 

에세이집

"꿈을 심는 希望의 새 길"

나용찬 지음

 

누군가 할 일이라면 "내"가하고

내가 할 일이라면 "지금"한다.

 

 

 

時間의 위대함

 

"처음 뵙겠습니다"

이 1초의 짧은 말에서 일생의 순간을 느낄 때가 있다.

 

 

 

 

"고마워요"

이 1초의 짧은 말에서 사람의 따뜻함을 알 때가 있다.

 

 

 

 

"힘내세요"

이 1초의 짧은 말에서 용기가 되살아 날 때가 있다.

 

 

 

 

 

 

 

"축하해요"

이 1초의 짧은 말에서 넘치는 행복을 느낄 때가 있다.

 

 

 

 

"용서하세요"

이 1초의 짧은 말에서 인간의 나약한 모습을 볼 때가 있다.

 

 

 

 

"안녕"

이 1초의 짧은 말에서 영원한 이별이 될 때가 있다.

 

 

 

 

사람은 1초에 기뻐하고 1초에 운다,

일생에 걸쳐 열심히 .한순간...

 

세계적으로 유명한 시계브랜드 "세이코시계"의 광고 카피다.

 

 

 

 

 

 

우리가 흔히들 "시간은 돈이다"라는 말을 자주한다,

그러나 시간을 너무 과소평가한다는 생각이 든다.

돈은 모을 수 있지만

시간은 모을 수 없기 때문이다.

 

 

 

 

 

 

잃어버린 시간은 찾을 수도 없고, 빌릴 수도 없고...

앞으로 남아있는 시간의 여지도 알 수없으며,

하여 時間은 돈이 아니라

人生인 것이다.

 

 

 

 

수박 한덩이 풍덩! 했음 참 좋겠단 생각...

 

 

 

가뭄도 가뭄이지만 메르스로 영화관도 서점도...

나들이는 일체 하지않으니

한낮엔 책이나 보며 더위를 식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