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안의 나 _()_

보름달처럼 풍요로운 한가위 맞이하십시오.

꽃아낙 2015. 9. 25. 13:37

 

지인이 보내 온 소매물도 모습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pYtdxMDf5o&feature=player_embedded

 

가사와 곡이 좋아서 올려봅니다.여기를 눌러주세요

 

    바램 :노사연

 

내 손에 잡은 것이 많아서

손이 아픕니다.

등에 짊어진 삶의 무게가

온몸을 아프게 하고.

매일 해결해야 하는 일 땜에

 내시간도 없이 살다가
평생 바쁘게 걸어 왔으니

 다리도 아픕니다.


내가 힘들고 외로워 질 때

 내 얘길 조금만 들어 준다면

 

어느 날 갑자기 세월에 한복판에 덩그러니 혼자 있진 않겠죠.

큰 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마디 지친 나를 안아 주면서
사 랑 한 다 정말 사랑 한다는

그 말을 해 준다면.

나는 사막을 걷는다 해도

 꽃길이라 생각 할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저 높은 곳에 함께 가야 할 사람.

그대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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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임 안고 고향 가시는 길

 웃는 얼굴로 인사나누며

안전운행 하십시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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