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에는 사무실 근무를 하게되니,
퇴근후에 아님 이른아침에 짬짬이 일들을 하게된다.
주말 휴일은 놀이터가 농장일건 당연지사고,
고생길을 왜 가느냐고 묻는다면 대답이 참으로 난감할테다.
일에대한 의욕과 결과에 대한 기대도 그리 충만하지는 않다,
다만 스스로의 결행후엔 나름의 뜻이 내포되었음을...
지금 수행하듯
이 길이 참으로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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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보는 쌀보리가 황금 들녘을 이루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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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도 물이 끊이지 않는다 할만큼
가제가 흔하게 보이는 최상류 개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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휀서를 치기위해 장비로 기둥을 미리 박아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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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을 넣어 로터리를 두어번 쳐 두었는데
쇠비름이 빼곡히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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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비를 뿌린후 로터리를 다시치고 비닐멀칭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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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씩 휴식할 자리를 위해 장비로 대충 긁어내고,
원두막을 아담하게 지을 예정이다.
묵밭정리를 하며...
연휴동안 골짜기 오래된 묵밭에 장비로 돌을 골라내고,
고라니,멧돼지 퇴치를 위한 휀서 기둥도 치고
농부는 풍요로운 맘이라야 먼 길을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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