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향기속으로.... 발걸음소리 조차 조심스러울만큼 살포시 다가온 계절에, 굳어버린 우리네 표정에도 미소를 짓게하고, 봄향기에 콧등마저 시큰거린다. ▲ 삼색도화의 오묘함에 해마다 이맘때면 기다림과 설렘으로 가득해진다. ▲ 비를 맞은 도화의 꽃잎들이 하나씩 다투어 입술을 열어 준다. ▲ 가끔 지.. 카테고리 없음 2017.04.18
[괴산]초원의 집 四季 -끝자락 단풍옷일테죠?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괴산군 칠성면 쌍곡리 (초원의 집) 여타의 가을과 다름없지만 괴산이 일교차가 커서인지 유난히 단풍빛이 곱게 느껴집니다. 사계중 겨울의 모습만 남았군요 어느 눈내리는 날 조심스러운 발길을 기다리며... 39살 노총각의 늦가을 방문앞이 어수선... 올해는 꼭 짝을 .. 명소&가볼만한 곳 2014.11.18
괴산의 명소[초원의 집] 방송출연 외고집으로 25년간의 쌓아오신 괴산의 명소 초원의 집이 어제로써 방송출연 40회차를 맞이하게 되었답니다. 바쁜와중에도 아낙은 어르신과의 인연에 대한 잠깐의 인터뷰를~~ 이 분이 외고집 돌탑할아버지 이십니다. 1박2일간의 촬영에도 그저 넉넉함으로 응답해주시더라구요 담당 김태형.. 명소&가볼만한 곳 2014.06.27
시골생활.... 자두와 오이를 가져다 먹으라고... 아낙이 자두 좋아하는 줄 어찌알고... 오전일 끝날무렵 쌍곡 돌탑할배께서 손님과 예고없이 방문하셨다, 대전에 다녀오시는 길이라며...점심을 같이 하자신다. 보리밥으로 맛나게 먹구선 그분들은 훌쩍 떠나버리신다..... 포대자루 두개를 풀어 헤치니~~~.. 아낙의 日常(近況) 201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