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향기속으로.... 발걸음소리 조차 조심스러울만큼 살포시 다가온 계절에, 굳어버린 우리네 표정에도 미소를 짓게하고, 봄향기에 콧등마저 시큰거린다. ▲ 삼색도화의 오묘함에 해마다 이맘때면 기다림과 설렘으로 가득해진다. ▲ 비를 맞은 도화의 꽃잎들이 하나씩 다투어 입술을 열어 준다. ▲ 가끔 지.. 카테고리 없음 2017.04.18
봄풍경 약속은 하지 않아도 어김없이 찾아온 봄풍경. 지난해 네그루 모두 건강히 자라 봄바람에 분꽃향에 취할것 같다. 민들레와 비비추의 어울림이 참 좋다. ▲ 우산나물 ▲ 무늬비비추 ▲ 아이리스 ▲ 슈퍼도라지 ▲ 명이나물 ▲ 은방울꽃 ▲ 방풍 ▲ 겨울내내 주름살가득이던 천연초가 어느.. 아낙의 농사일지 2016.04.19
분향(粉香)이 절정인 그 곳으로... 요즘 초원의 집에는 분향으로 코를 자극합니다. 500여평 250여종의 희귀식물들이 계절따라 꽃과 향을 그려내는 모습이 경이롭습니다. 26년간 돌(石)과의 외길인생을 걸어오신 어르신의 노력이 값진만큼 보는이들의 기쁨도 갑절이겠죠. 분꽃나무:인동과에 속한 낙엽 관목 꽃말:수줍음 .겁쟁.. 정원과자연풍경 2015.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