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이 좋은 계절에.... 그간 참 분주했습니다. 안녕하다는 안부로 대신한 포스팅입니다. 블친 여러분 다들 건안하시죠? 가장 행복 할 때가 언제냐고요? 이 아이들과 아침을 마주할 때입니다. 비도 먹고 이;슬도 먹으며... 잘 여물어 갑니다. 이 소소함의 일상들은 혼탁해진 뇌를 어린아이 웃음처럼 녹여주지요. .. 아낙의 농사일지 2016.10.09
한주간(관수,와송수확) Mers로 맘고생, 몸고생 심하시지요? 어설픈 공간이나마 "함께"라는 말을 건네고 싶네요. 힘나는 하루 되어보자구요. 메르스로 당분간(6/8일부터~?) 쌍곡 "초원의 집"은 관람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혹여 헛걸음 하실까... 어제 비는 5미리도 오질않았고, 호수로 뿌려주던것을 24시간 고랑만 이.. 아낙의 日常(近況) 2015.06.12
텃밭일지 나눔! 별거 아닌것 같아도 짜릿한 에너지를 받는것은 어쩔수 없더라구요. (사랑담긴 텃밭이야기) 청상추며 이름도 생소한 스위트바실,로켓샐러드,모듬치커리..등 등 블친분들께 나눔받은 것들로 텃밭이 오손도손 어울러지고 있다. 4월4일 5월 15일 5월21일 ********************************************.. 아낙의 농사일지 2015.05.21
휴일 잔잔한 일상(잡초제거)! 참으로 대견타. 자연의 보물들아! 초여름에 심은 구절초(九節草)가 언제부터 활짝 웃고 있었을까? 시골에서의 할 일은 널부러져 뒹굴지만, 문화생활 한답시고 외면한 몇 일 동안 자기들끼리 쥔장 손길 달라고 고개들어 웃어주고... 암만 생각해도 어떻게 해얄까? 아직 줄줄이...심난하구먼... 아낙의 日常(近況) 2014.09.28
아마란스와 가을 친구들! 올해는 텃밭이며 주변작물엔 관심이 부족했었던지라... 아마란스꽃들이 누우렇게 아프다고 몸짓을 합니다. 오전 6시부터 아가들 밥주고 이슬세례받은 잡초제거도 하고 남은 호박 썰고나니 9시가 넘었네요. 올해 첫농사라 수확시기를 숙지하지 못하고, 앞마당에것만 잘랐구요, 전초를 이.. 아낙의 농사일지 2014.09.11
건강 지킴이들 씨앗발아후의 아욱은 성장이 참 빠르더라구요, 아직도 푸르름을 더하는데... 이웃에 나눌 분이 없어요,시골이라 다들 농사를지으시니.아쉽네요 꽃상추도 부쩍 잘자라고...키우는 재미에 푸~~욱 빠졌답니다. 가지는 잎을 잘 따줘야한다기에 주위잎을 듬성듬성 제거해주었답니다, 호박도 .. 아낙의 농사일지 2013.06.30
비료보다는 거름으로... 밭에는 조금 덜하고 더한것뿐이지 이웃분이 완숙퇴비를주셔서 자식같은 채소들이 잘자라주고있네요 김천의 대산님의 대형호박 합식했습니다..잘못된만남..걱정이 반입니다. 가지는 늦게 심어서 아직 땅에서 헤엄치고있지요. 완두콩도 줄을 매줘야함에 땅에서 엉금엉금... 지난가을 늦.. 아낙의 농사일지 2013.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