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안의 나 _()_

다들 힘이 들구나~

꽃아낙 2014. 9. 12. 11:35

 

 

 

 

 

 

                   

 

    가슴을 후려칠만큼 힘들다고

   늦은 저녘에 전화벨이 울립니다

 

  언제든 힘들어 미칠것 같을 땐 달려와라!

      아님 전화해라던 참한 동생에게서

 

꾹 참았던 침묵의 보따리가 

      석류 속 알갱이처럼 봇물되어 터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