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안의 나 _()_

그저 단순하게....

꽃아낙 2014. 10. 29. 18:40

 

 

 

 

 

어제의 단막의 그리움과 마주하며--

 

 

 

 

그저 바라봅니다

그저 그냥 아름답습니다.

.

 

그저 그냥 아름다워 한번 담아 보았습니다.

그저 그렇던 한장면의 선택이

그리움으로 일렁입니다.

.

 

광란의 하루가 너무 단순하여

 해맑은 천진으로 잠 못 이룰듯 기쁩니다.

 오늘밤.

 

 

 

                                                    2014년 10월 29일

                                                             어제의 일기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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