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낙의 日常(近況)

영월ㆍ제천 ㆍ단양ㆍ박달재

꽃아낙 2017. 9. 27. 15:29

 

 

 

 

 

 

 

 

 

 

 

 

 

 

 

 

 

 

 

 

새벽에 창을 열고 아침기운을 살피니

가을비가 촉촉히 내린다ㆍ

 

행사차 떠나는 걸음이 가볍지는않지만

어둠을 깨고 여정은 시작되니

흐릿하던 정신이 번쩍든다ㆍ

 

이른시간 군수님과 관계자분들들도

배웅을 해주시러 오셨다ㆍ

안녕히 다녀오라는 당부를 부탁받고

가을풍경들과 흥겨운가락들이 어우러지니

순긴이나마 뇌는 퐁셋되고

가벼운 미소가 입가에 번진다

 

때마침 제천한방축제와 맞물려 평일임에도

관광객들이 많았다

 

단양을지나 박달재에 이르르니 햇살이 쨍하다ㆍ

추억의 엘범에 한페이지를 담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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