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드라이브겸
초정으로 탄산수도 받으러 가기도하고,
길 섶에 흐드러지게 핀 야생화들을 보는 즐거움으로
훌쩍 떠나봅니다.
흰.분홍 낮달맞이가 여러송이 함께하니 더 아름답지요
며칠간 넘 힘들어서 링거 맞고,
5일장에서 페츄니아 몇포기를 사왔네요
한련화도 한들 한들 갸녀려서 더 사랑받는꽃!
아직은 작은녀석이지만
이 안개꽃이 얼마있으면 풍성하게 자랄것입니다
우리집 우직이앞이 늘 휑~한지라 워터코인을 자리내어주었는데
올해도 여전히 그자리에 앉힐려구요
원래 노지월동이되는식물인데
어쩜 괴산에서만 적응이 안되어서..이렇게 빈둥지를
두 포트의 번식을 지켜봐 주실래요?
복합비료나 영양제 스무알정도만 물속에 넣어주세요
2주정도면 이러게 둥지를 가득 채운답니다...지난해 모습이예요..
가시있는 선인장이 사실 좋아라하진 않지만,
건네주는 고마움에 천상초를
뽑고 심고하느라 손마다 잔가시 때문에
모든 작물들의 잡초제거때문에 제눈과 손길닿는곳으로
부추와 동거를 시켰습니다.
블루베리가 이렇게도 주렁주렁 매달려있지요
서너그루에서 수확이 좀 될듯
취나물도 부들부들하니...세번째 올라온 녀석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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