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출발(동해여행) 새해 새출발!! 동해의 검푸른 파도와 함께 열었습니다. 한해를 어떻게 그려갈것인가를 스케치하며 삶의 향방에 전환점이 되지않을까 합니다. 알찬 계획들 세우셨지요? 몸도 마음도 움추려있을 즈음 서울 지인언니께서 동해바다 가자며 아침일찍 괴산까지 데리러 오셨어요. 추암이라며 .. 아낙의 日常(近況) 2015.01.03
새해 福많이 받으세요. 행복은 결코 많고 큰 데만 있는것이 아니다. 작은것을 가지고도 고마워하고 만족할줄 안다면 그는 행복한 사람이다 여백과 공간의 아름다움은 단순함과 간소함에 있다. 블친 여러분! 2014년 한해동안 정말 관심과 사랑,격려에 감사함을 전해드립니다. 새해엔 더 희망적이고 뜻하시는 바램.. 내안의 나 _()_ 2014.12.30
아픔이 없는 세상! 서울**병원 원장님 내외분! 관계자여러분! 한해동안 통증치료와 보살핌에 너무 감사합니다. 은혜잊지 못할겁니다. 2015년도엔 건강보다 더 소중한건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진정 건강하시길... 2014년 12월 28일 병상일기 내안의 나 _()_ 2014.12.28
엄동설한에 이제부터 시작!! "동면에서 놀란 메기들이 크게 움직이진 않구 어안이 벙벙한가봐요" ------------------------------------------------------------------------------------------------------------------------------- 출하하기 전에 활어차의 출입이 용이하도록 길을... 완전 빙판이라 다른 장비로는 무색합니다. 장비를 싣고 온 트레일러.. 아낙의 농사일지 2014.12.23
[스크랩] 초청장과 신용장 아름다운 얼굴이 초청장이라면 아름다운 마음은 신용장입니다. 초청장은 유효기간이 있지만, 신용장은 유효기간이 없습니다. 출처 : 업장소멸 글쓴이 : 수목토 원글보기 메모 : 연말이라 다들 분주하시죠? 가족분들과 따뜻한 시간 많이 가지시고 2014년도 의미있게 잘 마무리 하시길!! 저 둥둥 떠다니는 큰 얼음덩이가 바람에 서서히 움직여 수차 날개도 부수고...대단합니다 눈 썰매장같은 이곳을 오후 내내 정리하기 전...한컷! 정보와 이것저것 2014.12.20
만족할 줄 알아라 (유교경) 지난밤 혹독한 맹추위는 어장의 수차도 멈추게하고 진천 문백 멘토님과 하루종일 원상복구하느라 온몸이 얼얼합니다 오늘 도착한 소포... 따뜻한 情이 담겨졌으리라 일주일 전에 서울에서...(上) 한기가 온 몸을 휘감고 오들오들 떨면서도 한 해동안 온정의 손길에 많은 생각들이 교차되었답니다 전국 각지에서 성원해주시고 용기주신 분들이 아직도 많습니다만 추후에 다시 인사올리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선물꾸러미는 적어도 한번쯤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게 예의라는 단순한 생각이니 오해는 없으셨음 합니다 집앞은 완전 빙판길이다 미끄럼타기엔 최적인듯 반들반들합니다 만일 모든 고뇌에서 벗어나고자 한다면 만족할 줄을 알아라 넉넉함을 아는 것은 부유하고 즐거우며 평온하다 그런 사람은 비록 맨땅 위에 누워 있을지라도 편.. 고마운 인연! 2014.12.18
[스크랩] 평수 쉽게 계산하는 방법 [평수 쉽게 계산하는법] 우리 머릿속의 토지나 건물 면적 단위는 평이다. 그런데 이제 공식적으로는 평(坪)이라는 단위는 쓸 수 없고 신문이나 방송에 아파트 관련 기사가 나올 때마다 익숙치 않은 제곱미터 단위 때문에 대부분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122제곱.. 정보와 이것저것 2014.12.14
[스크랩] 땅콩항공과 유머? Peanut Airlines JFK 공항: 대한항공 203기, 호텔 줄루에서 활주로 3-1 좌측으로 진행하세요. (항공용어 모름. 앞의 교차로 조심인듯). 출발은 1-20-3.7에서 확인. 좋은 하루. 대한항공 203기: 알겠다 관제탑, 호텔줄루에서 활주로 3-1좌측으로 진행중. 1-20-3.7에서 출발하겠다. 대한항공 203기: .. 그냥 생각해봅니다. 2014.12.11
함박눈이 내리던 날 2년전 2012년 12월5일! 괴산의 산야는 순백의 아침을 맞이합니다 2,000평의 놀이터인 사랑이 호동이는 그저 즐겁기만하지만... 문득 그때가 떠올라 잠자는 영상물을 올려봅니다 오늘밤에도 눈비소식이 들립니다 출근길 무사하시길 __()__ 반려식구들! 2014.12.10
물처럼 바람처럼! 설한(雪寒)의 개울물소리는 더없이 청아하고 존재감을 싣어 어제처럼 모난 돌맹이들을 헤집는구나. 아침나절 자연이 펼쳐놓은 부페밥상에 수저대신 톱자루 낫자루 챙겨 등걸 한 짝 삭정이 몇 가지의 포만으로 돌아오거늘 자연에선 쉬이 데워지고 쉬이 식어지지않는 일상속에 억척이 꾸역꾸역 살아나고 몇 십분의 노동에 달아오른 카타르시스! 칠흑같은 어둠에 날 선 더듬이의 촉각으로 내딛는 한 발자국의 육중함은 한낮의 해맑은 공허로 흩뿌려져도 경쾌한 걸음걸음엔 콧노래가 허밍되네 살아있음에 귀농 3년차 이방인으로 삶! 내인생의 요약을 궁금해 할 그들에게 치러지는 홍역! 질곡된 삶들을 뭉게고 짓이겨 오색 가래떡이되어도 이면지에 써지는 습작이 아닐테니 그저 바람소리 매섭게 후려쳐도 잃어버린 퍼즐을 새삼스레 맞출 이유는 없다 어우렁.. 내안의 나 _()_ 2014.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