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의 詩처럼!-귀농이야기 길지만 꾸~욱! 가을은 문학의 계절이라해도 과언은 아닐듯 싶습니다 길목마다 놓여진 詩冊들로 걸음을 멈추게 되는걸 보니, 쉬어가라는 뜻으로 한 수 놓아봅니다 잠깐씩 허리를 펴면 파아란 하늘이 눈부실만큼 늦가을 들녘을 바라봅니다. 유난히 너구리와 야생동물들 습격이 심하니 강쥐들과 어장의 .. 아낙의 농사일지 2014.11.15
겨울 갈무리 3일째! 겨울로 접어드는 몇일간 갈무리하느라 여념이 없었네요. 쉬엄쉬엄하면 된다지만 추위에 약한 다육이부터 따뜻한 곳으로 옮겨두었습니다 올 봄 곱던색이 바래긴해도 다육사랑이 유일한 낙이라 차디찬 겨울의 둘 곳을 고민해봅니다 상단의 사진이 올봄 곱던 모습입니다. 빠알갛던 불꽃은.. 정원과자연풍경 2014.11.13
[스크랩] 위암의 성약이라는......예덕나무의 효능과 효과 . 예덕나무가 위암,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에 특효가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가 않다. 국내에는 예덕나무와 위장병에 대한 임상실험 보고서가 없고 심지어는 약제상에서도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예덕나무는 약명으로‘야오동’이라 하며 잎은 개오동나무와 비슷하고, 껍.. 건강상식(약초) 2014.11.08
치열한 계절을 보내고... 위아래 3컷은 7월중순경의 모습입니다. 9월말 10월초순 꽃대를 올리는 모습입니다. 꿈의 뜨락에서 부시시 덜 깬 눈으로 무거운 커텐 한자락 살며시 들쳐본다 묵은정신이 번쩍든다 귀한 손 길 닿지않은 서러운 녀석들! 찬 바람 찬 이슬로 온 몸이 축축 늘어져도 묵묵부답 미련함에 또 서럽.. 내안의 나 _()_ 2014.11.08
대구 문양역 맛집[천궁식당] 메기양식하면서 인연된 대구의 맛집 청궁식당을 소개할까 합니다. 대구 지하철 2호선 문양역 종점에는 유명한 메기매운탕마을이 형성되어 역에서 승객들이 우르르 몰려 나오면 봉고차들로 식당까지 모셔드리는 진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역앞 1분거리에 버스정류장이 보입니다 정류장.. 명소&가볼만한 곳 2014.11.06
[스크랩] 해시계 연주[하모니카] - 산장의 여인 해시계 라이브 / 산장의 여인(하모니카) 아무도 날 찿는이 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 단풍잎만 채곡채곡 떨어져 쌓여 있네 세상에 버림받고 사랑마저 물리친몸 병들어 쓰라린 가슴을 부여 안고 나홀로 재생의 길 찿으며 외로이 살아가네.... 아무도 날 찿는이 없는 외로운 이 .. 음악모음 2014.11.04
[스크랩] 해시계 라이브 / 사랑의 썰물 해시계 라이브 / 사랑의 썰물 차가운 너의 이별의 말이 마치 날카로운 비수처럼 내 마음 깊은 곳을 찌르고 마치 말을 잃은 사람처럼 아무말도 하지 못한채 떠나가는 너를 지키고 있네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슬픈 내 마음 적셔주네 기억할수 있는 너의 모든것 내게 새로운 의미로 다가.. 음악모음 2014.11.03
[스크랩] 세상에 존재하는 금들을 모아 보니.... 세상에서 가장 필요한 금은 소금'이고.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금은 지금'이고. 세상에서 가장 짧은 금은 방금'이고. 세상에서 가장 띄엄띄엄 찾아오는 금은 이따금'이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금은 손금'이다. 세상에서 가장 뚱딴지 같은 금은 뜬금'이다.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 정보와 이것저것 2014.11.03
시월의 마지막 밤에! 온 밤을 통곡해도 서러움에 헛 헛하기만 한 시월의 마지막 밤! 강인함에 자인하건만 압축된 눈물샘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짜여 샌다 비먹은 시린 시월은 한 계절을 한 사람을 덜 아믄 딱지까지 그렇게 보듬고 닦아주며 홀연히 사라져 간다 내안의 나 _()_ 2014.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