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장 옮기고...그늘막 해체하고... 지난해 가을 이 모습을 상상하며! 이제 물주기도 좋고 대문앞으로 옮겼으니 자주 보살필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이곳을 재정비 해야기에 일단은 걸림돌이라--+ 그간 그늘막 역활만 해서 다시 지어야 할텐데... 여기저기 어장에서도 소각하고 혹시나 불놀이(?)에-* 때마침 바람이 없는날이라 보름날 달집을 태우듯 주변 잡풀들을 정리했어요. 몇일동안 한 일인데도 끝이없는 일이라 오늘은 여기까지만... 사랑아~ 호동아~ 니들이 상팔자구나! 아낙의 농사일지 2015.03.08
한주간 일정(삶은 곧 수행이어라) 한해의 결실 마무리라~ 잔량의 메기는 활어차에 싣어 보내고 남은것은 햇살에 꾸덕꾸덕 말리려구요 잡념을 지우려고 일거리도 만들어 보지만, 춥고 시리고...에휴 . 꽃피고 지고...이랬던 어장을 허한 맘으로 바라봅니다. 괴산 메기반건조 재밋죠? 관절이 안좋아 울언니를 지원 . 바닥작업.. 아낙의 농사일지 2015.03.05
이런 선물 참 괜찮죠? 한국교원대학에 다니는 *은이의 학기초 기숙사에 짐보따리를 싣어주러 올때마다 들려가곤합니다만, 이번엔 먼 길 오는 동생에게 제가 학교에 잠시 들러 점심과 담소도 나누고 왔습니다. 청주 한국교원대학교 동생 내외는 일년 중 2월 졸업시즌까지 넘 바쁜지라 해가 바뀌는지도 모르게 .. 아낙의 日常(近況) 2015.03.03
기다림-율리저수지[겨울] 2월의 잠잠하던 시간은 봄 골짜기 솟구쳐 오르는 기운에 곁을 내주고 약속의 3월을 마중한다. 뜻없이 내딛는 발길엔 마주치는 풍경마다 지루한 삶을 일깨우듯 아린 명치끝이 무딜 때까지 주절주절대고-- 기다림이 없는 인생은 지루 할 것이다 그 기다림이 너무나 먼 인생은 또한 지루 할 .. 내안의 나 _()_ 2015.03.01
그래!이 비 그치면 봄일꺼야 길고도 험난한 겨울이 가고 봄이오고... 침묵이던 5%의 기적은 새싹처럼 돋아나겠지? 힘내자! 항암치료 받으며 힘든 막내동생을 그리며.... 내안의 나 _()_ 2015.02.16
내 막내동생(雄*)야...힘내! 여기 울아들(조카)의 사랑이 고스란히... 막내야 힘내야 돼! 행복! 어제도 지나쳤을꺼구, 오늘도 다가 올 수 있는거니 그리 애석타말고 애절하고 절절히 살았어도 회한의 자락은 꼬리를 물고, 철들자 곪아버린 영육! 그땐 응석으로만 알았지? 늙지않고 병들지 않을꺼라는 걸 또한 치유라는.. 내안의 나 _()_ 2015.02.09
후레지아 품평회(2월4일) 이번 후레지아 품평회에는 사정상 참석못하고 지인께서 보내주신 따끈한 사진으로 대신해봅니다. 달콤한 후레지아향에 흠뻑 취해보세요. 자세히보면 꽃모양.색상,형태. 각각의 자태가 다름을 볼 수 있답니다. 지난번 蘭품평회와는 사뭇다른 절화의 멋스러움과 유리병 속 투명감이 매력.. 아낙의 日常(近況) 2015.02.08
화첩(畵帖)일기 화첩 속 물빛 향기는 사랑 한 모금 눈물 두 스푼 독경으로 우려 낸 감차(甘茶)런가~ 화첩 속 물빛 용궁은 그들만의 과학과 벤처로 빚어진 합집합 교집합이려니, 화첩 속 풀빛 색조는 고단에 허덕인 감성게이지를 이젠 토닥토닥... 비릿한 내음을 코끝으로 밀어내도 가슴부터 떠 안은 시간 세월이 녹여내린 나만의 유토피아런가~~ 내안의 나 _()_ 2015.02.07
솔방울 천연가습제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산책 겸 잠깐 둘러보았습니다. 교정이 겨울이라 좀 썰렁합니다만 설레는 맘은 그 시절로 돌아 간듯 하네요. ======================================== 캠퍼스 산책중 뒹구는 솔방울로 간단하게 천연가습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일단 세척을 깨끗이 하여 물기를 빼줍니다 바.. 건강상식(약초) 2015.02.06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生家방문 1월 마지막 주말! 집에서 20여분 떨어진 음성군 원남면에 소재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생가生家를 찾았다. 보는대로 초가草家 한 채가 전부였음에... 주변 산세가 참으로 안온하고 풍수학적으로도 남다른 기운을 받는 느낌이었다 지난봄엔 평화랜드를 소개한바가 있어서 오늘은 그냥 지.. 명소&가볼만한 곳 2015.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