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철학이다(난 비단보다 광목이 좋다)

이번 후레지아 품평회에는 사정상 참석못하고 지인께서 보내주신 따끈한 사진으로 대신해봅니다. 달콤한 후레지아향에 흠뻑 취해보세요. 자세히보면 꽃모양.색상,형태. 각각의 자태가 다름을 볼 수 있답니다. 지난번 蘭품평회와는 사뭇다른 절화의 멋스러움과 유리병 속 투명감이 매력..

삶은 각자의 몫! 쉼없이 내 달려온지라 몸은 찌부둥하지만 나만의 힐링공간으로 결행을 해본다. 수원은 초행길이기에 전날 소요시간도 체킹해두고 오전11시 출발! 오후 2시에 행사라 오산휴게소에서 점심을 허겁지겁... 낯선길은 설레이기도...휴게소의 간편식단도 괜찮죠. ===================..

축하 화환에 널리 쓰이는 거베라의 화려하고 다양한 모습을 감상해보시죠. 몇 종류로만 알았는데, 이렇게 다양하게 각기 다른 모습입니다. 끊임없는 연구의 결과물이겠지요? 1월의 마지막 휴일입니다. 햇살 한 줌 없는 흐린날씨에 자칫 우울감마져 드는군요, 거베라의 화사한 꽃구경하며..

제가 관심이 많은 분야라 이번 농촌진흥청 방문이 남달랐습니다. 방문 후기에 "이곳에 근무하고싶다"고 툭~~던진 말이 생각나네요. 선인장 육성온실! 작품으로 보다 연구하는곳이라 흐름만 보여드립니다. 멋진작품은 다음기회에 보여드릴께요. 접목선인장(비모란) 효자 수출품목 목줄 뺀..

2015년1월21일 오후2시 수원 농촌 진흥원과 원예특작과학원,우수영농법인체.각계 분야에서 개발한 蘭품평회가 열렸습니다. 심비디움이 수출 효자품목임에도 해외(중국)로 수출길이 막혀 화예농가들이 시름을 겪고 있답니다. 농촌진흥청이 전주로 이전을 하고있는 관계로 좀 어수선하지만..

새해 새출발!! 동해의 검푸른 파도와 함께 열었습니다. 한해를 어떻게 그려갈것인가를 스케치하며 삶의 향방에 전환점이 되지않을까 합니다. 알찬 계획들 세우셨지요? 몸도 마음도 움추려있을 즈음 서울 지인언니께서 동해바다 가자며 아침일찍 괴산까지 데리러 오셨어요. 추암이라며 ..

겨울답지않게 아침햇살이 넘 따사롭다 몇일동안 우울했던 맘을 잠깐 묻어둔채, 단장하고 시골댁 外出을 해본다 특별히 맘먹고 보는 영화가 아니라면... 바로 상영편을 고른다 유쾌한 내용일꺼라는 통념은 깨고 여기저기서 훌쩍 훌쩍이는...아줌마들~ 생활의 주역인 아줌마들의 살아가는 ..

이 가을에 펼쳐진 찬란함으로, 하루의 피곤이 물러난 時間들! 오송에서 KTX열차표를 예매한 후 2시간의 자투리 공백을 억세로 어우러진 오송 호수공원 한바퀴... "데니보이" 섹소폰 연주를 머릿전에 새기며, 또박또박 걷고,또 걷고 낯선 곳을.... 눈으로 느낌으로 익힘으로 채워가본다. ------..

축제도 막바지 즈음 큰 기대에 부풀어 갔건만 금요일 재량수업인관계로 넘치는 학생들 인파에 주마간산식으로 둘러보고 돌아왔다. 햇빛이 아닌 LED 불빛으로 식물이 자라는 광경입니다 수경재배로 작은 베란다에도 적당할듯 싶네요 건강관에 어르신분들이 유독 관심이 많았던지라...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