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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벌써 이만큼 자랐구나...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다-- 이제 스무일곱해를 맞이하는 아들! 재롱부리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군대제대해서 직장생활 참신하게 잘해주니 부모는 그보다 더한 행복이 있으랴... 부모가 자식에 대한 믿음이 생기고 부모가 믿어주면 자식도 용기와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수 있다. 부모와 자식간에도 믿음이 매우 중요하다. 자식이 뭐든 잘 해결할거란 믿음은 자식을 밝게 만들고 자식은 일찍 독립하게 만든다. 부모자신도 쓸데없는 걱정에서 해방되고 자식의 조기독립으로인한 시간적 경제적 여유를 갖게 되는것이다. 행복을 위해서는 자식의 독립을 기도하라. --법륜스님의 말씀중에서--

내안의 나 _()_ 2017.01.28

보성녹차밭에서

보성 대한다업에 재방문하던날~ 일을 마무리하고 돌아오려는데, 3일간의 불빛축제 첫날을 구경하기로 맘먹었다. (2017년 12월 15일~18일) 남녘으로 가는길~ 창밖으로 보이는 겨울 일기는 참으로 맑았지만... 카메라화질이 안좋아 미뤘던 최신폰으로 교체하여 ... 겨울이지만 연록의 잎들이 뾰족이 얼굴을 내밀고... 비록 꽃잎은 말랐지만, 만지면 부서지듯 바스락대는 녹차꽃을 첨 보았다. 잎들만의 융단과는 달리 고개를 숙이니, 수령이 꽤나 되었다는 가지들이 우직이 버텨주고 있었다. 멀리 보이는 바닷가! 인간극장에서 보았던 득량만이란다. 사진으로는 고요하기 그지없지만, 세찬 바람을 안고 먼걸음하여 담은 차밭 풍경이다. 다업마당 한켠에 덩그러니 ~~~이렇게 큰 동백은 첨이란다. 궁금한 열매가 주렁주렁인 무슨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