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된장 가르기 지난 가을에 1차 스케치만 해놓은 포스팅을 다망하다는 이유로 수정해서 이제야 올려 봅니다. 계절의 실감이 슬그머니 떠오르는군요. 2017년 10월 29일 일요일 늦봄에 장담그기를 한지라 달반이면 고온과 과습인 여름철 부패와 벌레들로 인하여 장 가르는 시기가 걱정 되던차에, 이웃의 된.. 아낙의 日常(近況) 2018.01.31
제주 성공농장 천혜향 맛 너무 좋아요 ㆍ 블러그에서 인연이 된 제주락희님의 성공농장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우체국 택배기사가 주문한 적도 없는데 3년째 이맘때면 서울에사시는 블방의 대모님이신 "로마병정"님의 人情이 주말 오전에 " 택배요~~~"라며 묵직한 과일상자를 안겨 주시네요. 그동안 은찬이 할아버지께서 건강상 .. 신토불이 농,임,수산물 알리기 2018.01.28
좌구산의 겨울 증평읍 율리 야생화단지에서 거북바위 정원을 잇는 길이 230m, 높이 50m, 폭 2m로 조성됐다. 이중 출렁다리 구간은 130m이다. 명상구름다리에는 야간 조명시설도 설치해 밤에 멋진 야경을 선사하고, 현수교 주탑 기둥은 증평군에서 자생하는 침엽수림을 연상시키는 곧게 뻗은 나무를 상징한.. 명소&가볼만한 곳 2018.01.20
새해선물ㅡ설국 몽글 몽글 솜털같은 눈송이들이 파란하늘 사이로 더 빛난다ㆍ 강추위가 풀린다더니 자고나니 한치앞도 보이지 않는 뿌우연 안개사이로 흐릿한 빛만이 아침이구나~~라는것 뿐! 어제보다 더 견고해진 상고대와 설경들에 잠깐 동심으로 돌아가 본다ㆍ 눈사람도 만들어보고~ 눈웅치로 폴과 .. 아낙의 日常(近況) 2018.01.14
송구영신(送舊迎新) 한해가 참 빠르게 질주합니다ㆍ 아침에 눈을 뜨면 이름모를 새소리도 들려오고 시골의 울림들은 감성을 자극해주지요ㆍ 7년차 시골생활도 숙성되고 발효되듯 한 발 한 발 내딛는 걸음이 . 나름의 빛깔로 묻어나기도 하구요ㆍ 정유년 한해동안 흘린 땀과 인연된 좋은 이웃분들의 배려~ 철.. 아낙의 日常(近況) 2017.12.29
김천 직지사 구미 아들래미의 귀하게 얻은 성탄휴가를 빌려? 식초공장하는 동창네 찜전문점에서 1년의 밀린 스토리도 풀고 마음이 휴식하는 직지사로 향했다ㆍ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直指寺)는 신라 눌지왕(訥祗王) 2년(418) 아도 화상(阿道和尙)께서 개창(開創)하신 해동(海東) 불교의 .. 카테고리 없음 2017.12.25
인연 게시물에 사진이 좀 많아 스크롤바를 꾹~~~ 보성 대한다업에 업무차 재방문하던날~ 일을 마무리하고 돌아오려는데, http://blog.daum.net/kmg6969/1321 ▲ 참 선량한 화순의 블친 산기슭님 내외분입니다. 괴산에서 보성, 남녘으로 가는길~ 창밖으로 보이는 겨울 일기는 참으로 맑았지만, 카메라화질.. 카테고리 없음 2017.12.20
전남 보성 대한다업ㅡ녹차밭에서 ▲ 2017년 11월 18일 위 사진은 다업 휴게텔에 전시된 사진을 켑쳐했습니다. ▲ 제 1 다원의 요즘 모습! ▲ 제2다원의 산책길은 또다른 느낌이 들더라구요. ▲ 제 1다원 장관이죠? 저만이 느끼는것일까요? ▲ 바닷가라서 훈풍이 내륙과 달랐었고, 홍가시나무가 가로수로 심어져 겨울답지않게 .. 카테고리 없음 2017.12.11
설경 밤새 소복소복 첫눈이 손님처럼 내렸어요ㆍ 때론 스쿨존의 저속보다 더 느리게 가는법도 게으른 삶이 아니라는걸요ㆍ 카랑카랑하던 목소리는 둔탁하고, 현란했던 일상들을 뽀오얗게 덮어준 하늘에게 고마움을 한껏 전하며 온기에서 벗어나지 못한체 눈이불을 덮고 하루 휴식입니다ㆍ .. 정원과자연풍경 2017.11.24
음성 법화사의 겨울나기 법화사 경내 울긋불긋 곱게 물든 단풍잎도 지고 고즈넉한 山寺에는 풍경소리가 맑다ㆍ 법화사 도찬스님이 애지중지 보듬던 사랑물들을 진자리 마른자리 가려 겨울나기에 하루해가 짧기만 하고~~ 옹기종기 다육이들과 올해부터 제자리잡은 왜철죽들의 안온함에 불자의 맘도 고요로 잦아.. 명소&가볼만한 곳 2017.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