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도 반납 이틀째 주중에는 사무실 근무를 하게되니, 퇴근후에 아님 이른아침에 짬짬이 일들을 하게된다. 주말 휴일은 놀이터가 농장일건 당연지사고, 고생길을 왜 가느냐고 묻는다면 대답이 참으로 난감할테다. 일에대한 의욕과 결과에 대한 기대도 그리 충만하지는 않다, 다만 스스로의 결행후엔 나름.. 신토불이 농,임,수산물 알리기 2016.06.07
*현충일행사 현충탑에서 치뤄진 현충일 추모행사를 마치고 나니 하늘도 슬픔을 읽기라도하듯 비가 주룩주룩 ... 본행사에 앞서 보훈회 관계자분들이 추모제를 지내고, 6월에 많은 행사가 집중된지라, 잠깐 참석하여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위로하며 묵념으로 대신하였다. ▲ 미망인의 안타까운 통곡.. 아낙의 日常(近況) 2016.06.06
*(무농약) 친환경 첫 실험재배(대학 찰옥수수) --- 농장이야기--- 올해는 대학찰 옥수수를 비롯하여 들깨와 몇몇 작물들을 키워 볼 생각입니다. 해충의 저해를 덜 받는 작물들을 우선으로 선택하여, 시행착오를 겪을 각오까지 다져 놓고 말입니다. ▲ 고구마가 더러더러 죽어서 부분이식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부직포를 덮고 꼭꼭 .. 신토불이 농,임,수산물 알리기 2016.06.02
농정일지 ▲ 뜨락에 핀 몇송이를 미안함 없이 사무실 화병에 양보해 달라는 맘으로... 비가 잦아선지 작물들에 비해 잡초들의 자라는 속도는 가속도가 엄청나다는걸 실감합니다. ▲ 더덕 줄기가 앞다투어 뻗어나가지만, 사랑이 호동이가 대문앞을 못보는 답답함으로 그냥 눞혀 둘랍니다. ▲ 슈.. 아낙의 농사일지 2016.05.27
*아낙의 일상 지난해 가뭄을 해갈이라도 하듯 올해는 비가 자주 내립니다. 업무와 관련하여 일전에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엘 다녀왔습니다. ▲ 이렇게 잘 다듬어진 정원이 첫인사를 하니 반갑기 그지없네요. ▲ 우중에도 주차장이 만차입니다. ▲ 기억에서 가물가물한 업무를 익히느라 왠종일 정자세로.. 아낙의 日常(近況) 2016.05.24
*[일상]**사단 초청 방문 자주 접하기 어려운 37사단의 창설 61주년 기념이라하여 초청을 받고 아들 딸들의 늠름한 기세를 느끼고 왔습니다. ▲ 아들같은 어린 헌병앞에 어떻게 자세를 취해야 할지 제가 얼음이 되었답니다. 아낙의 日常(近況) 2016.05.20
眞實 고난 속에서 비로소 우리는 자기 자신의 참모습을 마주하게 됩니다. 인생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춥고 고독한 시간을 견뎌야 하며 . . . 인내 할 수 있는 자는 그가 원하는 꽃을 피울 수 있다. 2016년 5월 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출석하며... 내안의 나 _()_ 2016.05.15
그곳에 가면...법화사 아카시아,찔레향이 전해지는 오월의 푸르름은 재촉하는 발걸음을 경쾌하게 만들고... 봉축 발원문이 울려퍼지는 그 곳엔 내 맘의 안식처! "불교에서의 인연설" 이 세상은 인연 따라 만들어지고 인연 따라 소멸하는 인연생기의 법칙에 따라 돌아가고 있습니다. 내 앞에 펼쳐진 그 어떤 인.. 명소&가볼만한 곳 2016.05.14
應無所住而生其心(응무소주 이생기심) 부처님 오신날! 초파일이 한주 앞으로 다가오고, 보탑사에서 담은 연등목입니다. ▼ 지난달 서원 졸업식때 만들어본 족자입니다. ▲ 금강경은 반야계통의 경전 중에서 《반야심경》과 더불어 대표적인 경전이다.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이라는 말은 금강경에 나오는 말로 직역하면 '마땅히 머무를 바 없이 마음을 낸다.'는 뜻이다. 집착과 아집을 버리고 평상심과 부동심으로 진리를 실천할 때야 말로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 텅 빈 마음으로 마땅히 해야 할 옳고 바른 일은 어떠한 이해관계나 체면이나 감정 따위를 따지거나 개입시키지 말고 '무심하게' 행하여야 한다. 즉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이다. 내안의 나 _()_ 2016.05.07
괴산의 선유구곡 경북 문경시 가은과 괴산군 청천에 이어지는 유명한 선유구곡... 이번 황금연휴때 떠나보심은 어떨런지요? 녹음이 짙어가는 계곡의 물소리가 제게는 또다른 독송처럼 들렸답니다. 청천으로 출발하여 초입에 이런 어마한 바위들이 계곡에 즐비하였답니다. 주마간산으로 사진만 담은지라... 명소&가볼만한 곳 2016.05.05